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. 정부는 국민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신청 자격, 절차, 바우처 사용법 등 핵심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.
💡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?
이 사업은 우울,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▶운영 기간: 2025년 1월 1일 ~ 12월 31일 (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)
▶지원 내용: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총 8회 제공 (1회당 50분 이상)
▶바우처 유효 기간: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 사용
✅ 신청 자격 및 증빙 서류
신청자는 아래 기준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하며,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.
⑴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
증빙 서류: 해당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(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)
⑵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·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
증빙 서류: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사가 발급한 진단서 또는 소견서 (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)
⑶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
증빙 서류: 우울증 선별검사(PHQ-9) 결과 10점 이상인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(신청일 기준 1년 이내)
⑷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
증빙 서류: 보호종료확인서, 시설재원증명서 또는 가정위탁보호확인서
📝 신청 방법
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.
1. 온라인 신청
복지로(www.bokjiro.go.kr)에서 신청
만 19세 이상 본인만 신청 가능
공동·금융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을 통한 로그인 필요
2. 오프라인 신청
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방문
필요 서류: 사회보장급여 신청서, 개인정보 동의서, 해당 증빙 서류
💳 바우처 사용 안내
바우처는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, 상담사는 1급 또는 2급 유형으로 구분됩니다.
▶서비스 유형 및 비용
1급 상담사: 회당 8만 원
2급 상담사: 회당 7만 원
▶본인 부담금 (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)
70% 이하: 0% (전액 지원)
70% 초과 ~ 120% 이하: 10% 부담
120% 초과 ~ 180% 이하: 20% 부담
180% 초과: 30% 부담
※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,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 부담금이 면제됩니다.
🔍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신청 후 바우처는 언제 발급되나요?
A1. 신청 후 약 10일 이내에 바우처가 발급되며,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.
Q2. 상담사는 어떻게 선택하나요?
A2. 바우처 발급 후,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(www.socialservice.or.kr)에서 원하는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Q3. 이전에 유사한 지원을 받았는데,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?
A3.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유사한 서비스를 현재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합니다.
📌 마무리
정신건강은 우리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아보세요. 지금 바로 신청하여 마음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.